어제 박원순 후보와 함께 희망대합창 행사가 열렸던 광화문광장이 나는 꼼수다팀의 등장으로 한동안 마비가 되었습니다. 오버안하고 저도 촬영하다가 압사 당할뻔 했는데요. 서로 사인 받거나, 꼬깔콘을 주려고 몰리는 바람에 나꼼수 멤버들은 광장안에 고립되었다죠. 광장 밖으로 탈출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김용민 시사평론가도 압사(?)당할뻔.ㅎㅎ 암튼, 10대 아이돌가수 부럽지 않는 인기 대 실감했답니다.

안타까웠던건 정봉주 전 의원을 제외한 멤버들은 발언을 할 수 없었다는거. 선거법위반이라네요. (선관위 니미...) 대신, 세분의 몫까지 정봉주 전 의원이 즐겁게 해 주었죠. 나꼼수 콘서트 기다려집니다^^ 어제 있었던 나꼼수팀의 광화문광장 열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 당부한 말도 있으니 함 들어보세요.

그럼 , 26일 밤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광장에서 다시 만납시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