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학생 장애진 님이 별이 된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세월호 생존학생 장애진 님이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8주기 기억식에서 별이 된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억식에는 유가족 분들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여야 정치인, 시민 등이 참석해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1반이었던 장애진 님은 응급 구조사가 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영상에는 장애진님의 다짐과 정부의 안이한 태도를 향한 질책, 그리고 별이 된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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