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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지켜내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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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지켜내자 현장
  • 김정환(미디어몽구)
  • 승인 2022.04.20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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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1992년 1월 8일 시작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30년 넘도록 변함없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 법적배상을 통한 정의로운 요구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수요시위는 "위안부"는 거짓, "사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자행하며, 집회 장소를 선점, 신고하는 역사부정 극우세력의 온갖 공격과 방해를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월 13일 긴급구제결정을 통해 경찰에게 '수요시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대 집회 주최측에 시간과 장소를 달리할 것을 적극 권유 하였으나, 법률을 집행 해야 할 주무서인 종로경찰서는 아직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신고 선순위만을 언급하며 그 책임과 의무를 방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역사부정 세력들의 수요시위 공격과 방해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는 종로경찰서와 해당 경찰서를 감시 감독해야 할 의무를 방기하고 있는 서울경찰청과 경찰청에 강력하게 항의함은 물론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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