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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 2천인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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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 2천인 시국선언
  • 미디어몽구
  • 승인 2020.12.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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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을 개혁하라” “윤석열을 해임하라”

검찰 개혁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종교인들의 시국선언 발표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주교에 이어 오늘은 그리스도인들의 시국선언 발표가 있었습니다. 대검찰청 앞에 모여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방인성 목사 (사단법인 하나누리 대표), 조현정 목사(예수살기 공동대표), 교회개혁실천연대 이헌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리스도인 3,800여명은 검찰개혁과 윤석열 검찰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일 부터 SNS를 통해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그리스도인 3,800여명이 동참한 것입니다. 이처럼 종교계의 검찰 비판이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시국선언문 발표 전문입니다.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선언>

검찰개혁은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촛불 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어언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회 각 부문에서 적폐 청산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느리고 개혁의 내용은 미진하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7주기가 다 되어가는 세월호 참사 진실 밝히기입니다. 물론 적폐 세력들과 야당의 반대가 있지만 지난 총선에서 표를 몰아준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부와 여당의 잘못이 크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적폐 중에 최고봉은 단연 검찰조직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는, 전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막강한 권력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특권만 건드리지 않으면, 없는 죄도 만들어서 억울한 사람을 양산한 반면 부패한 권력의 범죄는 눈감아 주는 충견의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찰개혁의 핵심은 검찰의 특권을 해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검찰은 국민의 열망인 검찰개혁을 좌절시키기 위해 검사동일체라는 명목 하에 검찰개혁 반대에 선봉에 선 윤석열 총장을 비호하고 항명하고 있습니다.

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입니다.


1. 정부와 여당은 중단없는 검찰개혁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에 따른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장 임명 등 절차를 완수해야 합니다.

2. 검찰은 국민의 개혁 열망에 저항 없이 협력하고, 비위 혐의가 제기된 윤석열 총장은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더 이상의 개혁에 대한 저항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야당은 이제 검찰개혁을 방해하는 행위를 멈추어야 합니다. 또한 언론들은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하고 검찰을 비호하는 기사를 멈추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검찰개혁이 완수되도록 저희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와 투쟁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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