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많은 분들께서 관심가져 준 덕분에 판매 10시간만에 완판 되었습니다. 해서 판매 중단합니다. 아쉬운 분은 연말까지 기다렸다 2018년에 신청해 주세요. 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힘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7년 1월 8일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정기수요시위를 시작한지 25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낮 12시가 되면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할머니들의 외침이 울려 퍼집니다. "일본 정부는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시위로 기록되고 있기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할머니들의 수요시위를 버티게 해주고 있는 가장 큰 힘인 다이어리를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올리기만 하면 관심을 넘어 증판 요구가 빗발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다이어리 입니다. 2017년판을 지난 연말 판매했어야 하는데 너무 늦었습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활동에 경비로 쓰입니다. 시위 후 할머니들 식사비나, 오늘처럼 추운날 장갑 무릎담요, 비오는 날엔 우비, 특별한 날엔 음향장비를 대여하는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여 구매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자식들에게 역사의식이 남다른 학부모이고 싶다 하신 분들은 선물로도 딱 입니다.^^
현재 700여권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설 전까지는 모두 팔려야 합니다. 각 커뮤니티 모임이나, 친구들에게 홍보 많이 해 주세요. 그럼 구경 해 볼까요? 구입 방법은 맨 밑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2017년 판 다이어리 구경 시작
2017년판 다이어리 첫 표지 입니다.
표지 넘겼더니 길원옥 할머니의 글이 쓰여 있네요.
다음 페이지엔 달력이 있습니다.
스케줄표, 할머니들의 추모기일과 수요시위 사진이 있습니다.
늘어나는 할머니들의 추모일, 하루빨리 할머니들이 명예회복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다음 장 넘기면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 기록되어 있답니다.
옆장엔 메모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지난 한일 '위안부' 졸속 합의에 대한 진실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할머니들과 상의없이 정부간 합의 후 피해 당사자들에게 결과 통보만 했던 굴욕적 합의.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일본어로도 상세히 셜명하고 있습니다.
넉넉한 메모장도 있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에 후원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1년 내내 알찬 내용과 함께 할머니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다이어리를 구입해주는 것입니다. 할머니들께 큰 힘도 드리고, 직장인이라 수요시위에 참석하지 못하는 미안함도 달래 보세요. 자세한 구입 안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답니다. 거듭 주변에 홍보 많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