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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화보] 효순이 미선이 14주기, 분향소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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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화보] 효순이 미선이 14주기, 분향소와 기억
  • 미디어몽구
  • 승인 2016.06.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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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효순이와 미선이가 14주기를 맞았다. 당시 우리는 한일 월드컵으로 미군 장갑차에 숨진 두 소녀의 죽음을 외면 했었다. 의정부여고 학생들이 촛불 들고 나와 넋을 기리면서 50여일이 지나서야 수십만의 촛불이 서울광장까지 번졌고 이게 우리나라 첫번째 촛불시위로 기록되고 있다.

정부는 소파규정 탓에 책임을 물을 수 없었고 가해 미군은 군사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출국했었다. 매년 효순이와 미선이의 기일 전후로 나라 안팎에서 축제와 사건이 겹쳤는데 이 때문에 나름 다짐했던게 흥분 열기 축제 속에서도 중요한 사회 현안을 놓치지 말고, 잘못으로 정치적 위기 맞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지 말자는 거였다.

지금 광화문광장엔 효순이와 미선이의 분향소가 설치되었고, 이를 기억하는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다. 저녁엔 촛불문화제도 있다고 한다. 무거운 마음으로 두 소녀를 추모하며 시대의 울분은 유효하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 14주기를 추모하는 시민분향소가 마련되었고 그때 당시를 기억하는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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