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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월호 참사, 단원고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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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월호 참사, 단원고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사연
  • 미디어몽구
  • 승인 2015.07.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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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의 고귀한 희생을 선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나고 부끄럽다. 세월호 침몰때 두 분의 선생님은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 인간으로서 양심을 지켰고, 교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았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정부는 정규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순직 대상에서 제외 시켰다. 두 분이 마지막 순간에 나는 기간제니까 생각을 가졌을까, 나는 정규직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행동했을까. 스승으로서의 자질과 명예를 끝까지 지키셨던 두 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정부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먹이며 두 분을 순직 처리하지 않았다. 이해하기도 납득하기도 어려운 사안이다.


두 선생님의 선한 삶에 우리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건 차별을 하지 말라는 것 그 이유 하나이다. 두 분의 고귀한 희생이 정당하게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가 인간의 존엄성을 더욱 더 지켜나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모아 줬으면 좋겠다. 처음 기자들 앞에 선 두 선생님 아버지의 아픈 사연과 호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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