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생 1511명이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첫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광화문역에서 본격적인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예고도 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상초유의 시국선언을 발표한 걸까요. 지난 일요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시국선언하는 중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대구의 한 동물원에서 낙타가 병들어 죽자 사체를 토막내 호랑이에게 준 사실이 폭로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소식인데 이 사건과 관련해 동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며 정치권을 향해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을 촉구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길 바랍니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제정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장애인 콜 택시등 특별교통수단 국비 지원 약속을 두고 구체적인 예산 범위를 밝히지 않은 약속 어음에 불과하다 며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기어서 열차에 타는 이른바 오체투지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지하철역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동대입구역까지 투쟁을 진행 중인데 지금까지는 휠체어를 타고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승강장을 기어서 열차에 탑승하는 오체투지 방식을 택했습니다. 박경석 대표는 "그동안 전장연은 28번의 출근길 시위로 불편함을 겪은

생후 16개월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양모가 대법원에서 징역 35년이 선고 되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양부는 징역 5년이 확정 되었고요. 선고 후 대법원 앞에서 대아협 주최로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공혜정 대표의 심경을 전하는 발언을 전합니다.

1992년 1월 8일 시작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30년 넘도록 변함없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 법적배상을 통한 정의로운 요구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수요시위는 "위안부"는 거짓, "사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자행하며, 집회 장소를 선점, 신고하는 역사부정 극우세력의 온갖 공격과 방해를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월 13일 긴급구제결정을 통해 경찰에게 '수요시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대 집회 주최측에 시간과 장소

세월호 생존학생 장애진 님이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8주기 기억식에서 별이 된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억식에는 유가족 분들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여야 정치인, 시민 등이 참석해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1반이었던 장애진 님은 응급 구조사가 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영상에는 장애진님의 다짐과 정부의 안이한 태도를 향한 질책, 그리고 별이 된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이 담겨 있습니다.

어제 낮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이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 했습니다. 현재까지 대법원의 재판 날짜가 잡히질 않아 정인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 가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어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회원들은 양부모의 엄벌을 바라는 진정서와 서명지 1만 여장을 민원실에 제출 했습니다.

[대아협]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법을 모르는 많은 분들을 위해 곽지현 변호사가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궁금증들이 풀렸기를 바라며 다같이 공부합시다.

경력 30년의 잠수사 황병주, 해병대 출신 한재명, 부산사나이 백인탁, 수중 장비를 챙긴 이들은 세월호 침몰 현장으로 향합나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바지선에는 오직 상승과 하강 소리만이... 적막을 깨는 그 곳 잠수사들은 무너진 벽과 뒤엉킨 선체 격실을 뚫고 마지막까지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 나섭니다.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 영상을 통해 감독과 잠수사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정인이 양부모 2심 선고 후 많은 분들이 감형에 따른 분노를 표했고 절규 했습니다. 이에 곽지현 변호사님이 2심 선고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알립니다.

너무나 마음 아픈 현장이었습니다. 정인이 양부모 2심 선고 순간 대아협 회원님들의 표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힘내세요 라는 위로 밖에는 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힘내세요.

정인이 양부모 2심 선고 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이 선고에 따른 입장을 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풀영상으로 회견 내용을 전합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다큐 영화 이 오늘 언론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다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두 달 이상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기록이 담긴 작업일지 '로그북'이 바탕이 되어 영화화 한 것입니다.목숨을 걸고 일하면서도 주변 오해와 잘못 돤 언론 보도로 고립돼 있돈 잠수사들을 설득해 현장을 함께 했던 카메라에는 뉴스를 보면서 상상하지 못했던 검고 깊은 바다와 그 속에서 아이들을 찾아 헤맸던 잠수사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 안 '세월호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했습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농성 천막으로 광장에 자리 잡은지 7년여만 입니다. 이곳은 세월호 참사의 기억들이 새겨진 장소이자 상징적인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광화문 세월호광장이라고 부릅니다.

허민영 (입양 후 서지음)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베박스에 버려져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예쁘게 잘 웃고 건강했던 민영이는 생후 24개월이 되었을 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양부모에게 입양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양부모는 이미 연년생 친자녀가 넷이나 되었고 외벌이하는 양부 대신 양모 혼자 친자녀 넷을 홈스쿨링하며 키우고 있었습니다. 만 2세였던 민영이는 의자에 올라가 논다는 이유로 양부로 부터 몸이 날아갈 정도로 맞았고 싱크대에 빈그릇을 가져다 두지 않는다, 잠투정을 하며 운다는 이유 등등으로 등긁개와 구두주걱으 등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오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유치원 교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CCTV 의무 설치 이후 지금까지 보육교사가 CCTV로 인해 인권 유린을 당했다거나 사생활이 침해됐다는 보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아동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유치원도 CCTV 설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CCTV가 아동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교사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안전사고나 아동 간 다툼에

정인이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이전과 이후, 무수히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겪으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에게 듣는 아동학대 숨겨진 이야기들 4탄에서 알려 드립니다.

공혜정 대아협 대표에게 듣는 아동학대 숨겨진 이야기들 세번째 시간 입니다. 정인이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터ㅓ지고 많은 분들이 정인이가 어디에 묻혀 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 과정을 상세히 알려 드리는 '정인이는 어떻게 수목장에 안치 되었나' 영상 입니다.공동제작 : 대아협, 미디어몽구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에게 듣는 아동학대 숨겨진 이야기들 두번째 시간 입니다. 역대 최악의 아동학대 사건이 되어 버린 정인이 사건은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지 한번 들어 봤으면 합니다.제작 : 대아협 , 미디어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