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뒤늦게 장하나 의원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국회의원 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세요. 폭탄 투하에 대한 파장이 어마어마해서 걱정에 응원하려 문자 보냈더니 답장이 왔네요. 역시 장하나 의원다운 당당함.^^
정치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보고서라고 했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외침 현장에 가면 늘 함께 있던 국회의원이 장하나 입니다. 권위적으로 보이는게 싫어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한다는 장하나 의원. 소신과 신념있는 용기를 응원 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이 사진 보고 느낀거 없나요? 2004년 2월 27일 국회 앞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규탄 집회를 갖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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