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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반대와 심지어 처벌요구에도 불구하고 오늘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15만 경찰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속전속결로 이루어졌다고 할까요. 임명장 수여식에서 경찰청장에 취임하기까지 몇시간도 채 걸리지 않더군요. 그는 과연 취임식에 무슨말을 할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다녀왔습니다.


취임식 예정시간보다 더 늦게 열리더군요. 여기서 헤프닝이 있었는데, 취임식이 열리기 직전까지 경찰청 대강당에 빈자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사회보신분이 빨리 자리채우라 하자 전의경들이 대강당으로 와 자리를 채우긴 했는데 그래도 빈자리가 보이자 의자를 치워버리더군요.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마구 터졌습니다. -_-;;

조현오 청장은 현충원 참배뒤 경찰청에 돌아오는 과정에서 차가 막혀 늦는다 알려왔는데, MBC뉴스데스크에서 단독보도 했었죠. 강희락 전 경찰처럼 신호조작은 하지 않았나 보더군요. 조현오 청장이 경찰청 대강당에 모습을 보이자 내빈 및 경찰들은 기립박수로 조현오 청장을 맞았습니다.

취임사에서 무슨말을 할까 내심 궁금했었는데, 반성(?)과 다짐 그리고 새출발로 요약할 수 있겠더군요. 힘들게 경찰청장 자리까지 왔다는거..물론,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민이 원하는 경찰로 거듭나자는거...이런 이야기가 취임사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G20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를 강한 어조로 말했고, 양천경찰서 고문사건처럼 두번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되는 인권을 중시하는 경찰이 되어달라 당부했고, 사회의 약자를 위한 경찰이 되자면서 MB가 며칠전 말했던 "저부터 달라지겠습니다"를 조현오도 "저부터 달라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통하는 경찰청장이 되겠다 했고, 현장에 나가 단소리 쓴소리를 듣겠다고도 하더군요.

그의 표정은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취임사가 끝나고 대강당 밖에서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및 경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축하를 받았는데 김신조로 일컫는 후보자 중 네티즌들의 가장 큰 사퇴및 처벌을 요구받았던 조현오인데 성과를 중시하는 그에게 지금 국민들은 어떤 시선을 보내고 있을지 사뭇 궁금합니다.

그렇게 조현오는 16대 경찰청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16대 대통령인데...무슨 악연이 있는건지 -_-;;

[링크] 유튜브로 해당 영상 보실 분들은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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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량수 2010.08.30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정권이 빨리 바뀌기를 바랄뿐이라죠. ㅜㅜ

  2. 박민관 2010.08.30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들을 해요...띠빠

  3. ㅋㅋ 2010.08.31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아바타야???

  4. 구름마을 2010.08.31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경찰 분명히 달라질겁니다.

    파시스트 청장이 취임했으니

    일제 특고경찰이나 나치 게쉬타포로 변신하겠지요.

  5. 혐오..... 2010.08.31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고보자,,, 국민들한테 물대포 쏘는지 안쏘는지

  6. 초롱 2010.08.31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람때문에 쥐바기 몰락할 겁니다.

  7. 웃기는군 2010.08.31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라진다는 사람이 자기 취임식하는거 전경찰이 보고 그거 보나 안보나 확인사진까지 찍어서 보고하라고 하냐?
    웃기네
    야 이사람 대통령이라도 되면 전국민들 자기 취임식보고 보고하라고 할사람이네 안보면 감옥보내고..
    달라져.. 물론 달라지겠지
    정권에 반대하는 국민들 전에는 때려잡았다면 이제 아예 반죽이겠네
    술자리에서 이명박 욕하면 다음날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가고..

  8. 호빵 2010.08.31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취임을 했네요. 이왕 취임한거 잘 했으면 한다는...

  9. 누나 박 2010.08.31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현오를 지키고자 하는 이명박의 심정.. 몽둥이가 아니면 국민들을 통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이지 않았을까?.. mb의 아바타 조현오. mb의 수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임. 올해 11월,, 다들 몸조심해야 ^^.. 하지만 우리는 또 싸운다. 변치 않고.. ^^

  10. 울트라솔이 2010.09.19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은.. 조청장 취임 다음날부터.... 성과주의 압박이 ㅡㅡ
    뭐 현재 내부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