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박 2일 나영석 피디가 KBS 새노조에 가입,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심경을 밝히면서 난감하다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나영석 피디가 파업에 참가하는 것을 두고 여기저기서 유혹(?)을 하나 봅니다. 1박2일 하이라이트가 나간 후 선배들로부터 전화나 문자가 오는가 하면, 후배들한테는 파업이 잘 안될거다라는 말을 들어 난감하다고 했습니다.
새노조에 가입해서부터 파업에 참가하기까지의 짧은 얘기를 하면서도 난감하다 했고, 순간순간의 결정과 파업 참가로 인해 일을 하지 않을때에도 난감함과 동시에 고민이 깊어간다고 했습니다. 회사 입사 10년차지만 파업때마다 이런 생각들을 안해본적 없다고 하네요. 자신이 나서서 파업에 참가했든, 주위 권유로 인해 파업에 참가했든...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KBS 새노조원분들의 마음도 같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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