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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단식농성만 4번째
"내년엔 꼭 일하고 싶어요"

2년가까이 철도공사를 상대로 투쟁하고 있는 KTX,새마을호 여승무원들이 오늘 낮 서울역 앞 광장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와 철도공사는 지난 11월 16일 철도노조 파업철회 이후 역무계약직 채용을 전제로 하여 비공개 교섭을 진행해 12월14일 80명을 역무계약직으로 채용한다는 합의서를 작성 했는데... 합의서 작성 후 철도공사는 내부 의견조정이 필요하다며 서명일정을 계속 늦춰오다가... 지난 24일 "노조 집행부와 비공식 실무차원의 논의가 있었으나 공사의 공식 의견으로 볼 수 없다. 승무원 문제를 노조 집행부와 공식합의를 해야 하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며 필요하면 차기 집행부와 하겠다. 코레일 투어서비스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승무원과 다른 직업을 구하거나 집에 있는 승무원들과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잠정합의를 사실상 철회하며 합의서 서명 직전에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고 승무원들은 밝혔습니다.

KTX,새마을호 여승무원들은 이에 항의하고 약속이행 및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역 앞 광장에서 천막을 치고 무기한 농성과 지원자를 대상으로 단식농성에 돌입한 것 입니다. 지난 2년 가까이 단식농성을 한건 이번이 4번째 입니다.

한 새마을호 승무원은 단식 농성에 들어가기에 앞서 "단식농성이 연초 연말 행사가 되어 버린거 같은데 내년 1월부터는 철도의 고객을 만나뵙고 사회의 일원이 되어 일을 하게 될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싶다"했고 KTX 여승무원인 오미선씨는 "KTX 여승무원으로 다시 갔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아니다 하더라도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새해 소망을 밝혔습니다.이날 농성장에는 여승무원들 어머니들이 나와 딸들에게 큰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철도공사와 투쟁하고 있는 KTX 새마을호 여승무원들은 끝으로 철도공사를 향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울리지 말라 지칠만큼 지치고 짓밟힐만큼 짓밟힌 우리들이지만 이런식으로 짓밟히고 포기할 수 없다고 다짐하며 국민들을 향해 마지막 저항을 선택한 우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호소 드린다고 말한뒤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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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7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민생지킴이 2007.12.27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중앙지법이 실제 사용자가 한국철도공사라고 판결을 내렸는데, 현실적으로도 의미 있는 진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벌써 2년이네요--;

  3. 2007.12.27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미선이 아는 오빠 2007.12.27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해맑은 미선이인데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미선아 힘내라...

  5. 실비단안개 2007.12.27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녕 답은 없는 걸까요 -

  6. 2007.12.27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몽치 2007.12.27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 정의는 현실이 되서 돌아 오리라 생각합니다.

  8. 돌대가리들아 2007.12.28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시험공부해서정규직가야지
    대모해서돌대가리들이정규직되냐??
    도서관서공부하는사람들은머냐???
    돌년들

  9. ddd 2007.12.28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들 딱하십니다. 저같으면 2년동안 시위하는 동안에 차라리 다른 회사 다닙니다.
    이해할수 없네요.

  10. 병신들.. 2007.12.28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보기에도 취업당시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철도 공무원으로써 입사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몰랐을까? 모집하는 회사가 엄연히 다른데?? 그리고 비 정규직이라고 미리 고지하고 모집했다. 또한 설사 이 사람들이 바보라는 전제하에 그렇게 오해를하고 비 정규직으로 들어왔다하더라도, 모집한 회사와 보상문제를 결정할 문제이지, 철도청을 상대로 정규직으로 넣어달라고 하는 것은 생떼쓰는 것이다. 법적으로도 이들에게 철도청은 고소상대가 될 수 없고 모집한 회사를 상대로 보상청구를하고, 정식 시험을 통해 철도청에 입사해야하는 것이 법인데, 이들은 법으로 안되니까 어거지라도 써서 어떻게 해보려는 심산이다. 2년 시위한다고 힘들다고하지만, 이들은 철도청 숙소를 불법점거하고, 수도세 전기세한푼내지않으면서 그곳에서 기거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이들이 몇년을 시위를해도 전혀 손해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집을 세놓았는데, 세입자가 몇년후 당신에게 자신은 부동산에서 당신집에 2년살면 내집으로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다. 따라서 당신집을 달라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면 세집자는 당연히 부동산과 이야기를통해 해결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당신집에서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한푼내지 않고 불법점거하며 당신앞에서 시위를 벌인다면 어떨까? 이런 일은 다른 나라 후진국에서조차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권등이 발달한 유럽, 미국조차 이 사건에 대해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오히려 이러한 불법 농성과 영업방해행위를 국가에서 엄단하지 않고 좌시하는것에 대해 더욱 의구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 땀흘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나라 2007.12.29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으로 글다운 글 쓰시네요.
      지금 이 시간에도 꼭두세벽부터 도서관에 나와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며 저녁까지 열심히 공부하며 공무원시험이며 취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보라도 된답니까? 2년 아니라 20년 200년을 데모하여 철도청에 입사한들 무슨 소용이 있답니까? 공부하십시오.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하지 않고서 많은 국민들 실망시키지 말고 말입니다. 선량한 국민과 노동자들을 욕 먹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1. 흠.. 2007.12.28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떼쓰고 파업하면 정규직 되는거군요..나도 해봐야게싿.

  12. 2007.12.29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영 이 농성은 별로라는 생각이..
    항공사 스튜어디스처럼 시험을 보고 정식 절차를 통해 입사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영~~~

  13. 김지원 2007.12.29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데체 왜 이러는 걸까?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철도 공사다 왜 필요도 없는 인원을 뽑아서 이 지경까지 만드냐고. 처음 승무원을 뽑았던 사람을 징계하던지 해야지

  14. as 2007.12.29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
    뒤에선 먹을거 다먹고 웃고 떠들던데뭐....


    사람있을때만 저러는것 같기도 하고,.
    뭐가 진실인지 모르는 나로서는 무심해질수밖에..

  15. aa 2007.12.29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X같은 년들 실력없으니까.. 별짓을 다하는 구먼....

    이왕 단식하는거 그냥 평생 쭉~~~ 단식해라....

  16. dddddd 2007.12.29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사 정규직 전환이란건 너무 무리한 요구입니다.
    그럼 시험보고 들어온 사람은 어쩌라는거죠? 그리고
    애초에 공사 정규직 시켜준다는 명목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2년간 시위라니요. 저같으면 다른테 취직해서
    들어갔습니다. 2년간 시위한 임금도 받아내겠죠?

  17. 23 2007.12.30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발 2년간 투쟁해서 공짜로 공무원 되볼려는

    더러운 속샘 모를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