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률 46.7%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선덕여왕>이 그제부터 뮤지컬로 재 탄생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첫 공연을 마치고 시연회가 있었는데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뮤지컬을 보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염두해두고 제작하는 작품들이 많은데, 선덕여왕 역시도 해외 수출을 겨냥한 뮤지컬이기도 했습니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몇 장면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독과 출연 배우는 뮤지컬 선덕여왕이 희극이라고 했습니다. 즐겁고,편하고,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면서 TV 선덕여왕과 비교해 보지말고 무대위에서 선덕여왕이 재창조 되는 과정을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선덕여왕을 보러 온 관객들은 어쩌면 드라마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감동이 더한지 덜한지 느껴보고 싶어 올텐데 어찌 비교우위를 점치지 않을 수 있을지...^^;;
먼저 보여 드릴 장면은 뮤지컬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장면 '빚의 유전자' 입니다.
와이어에 매달린 문노가 줄을 타고 내려오는 이유는 과거로부터의 시간여행이라고 보면 될꺼 같습니다. 현재와 과거가 이어지는 어떤 부분을 상징했던 것인데, 이 장면에서 눈길을 끌었던건 문노 뒤에서 함께 등장했던 LED로 만든 첨성대였습니다.
이 장면은 1막 2장인 '화랑의 행진' 입니다.
빼 놓을 수 없는 장면이죠. 1막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인 '개기일식' 입니다. 덕만이 남장여인에서 공주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태양과 개기일식을 DML,조명,무대장치.. 이 모든게 조화를 이루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약 7초동안의 암흑과 침묵사이에 눈 깜짝할새 덕만의 변신이 이루어 집니다.
2막 21장인 '미실의 죽음' 입니다. 하이라이트 마지막 장면을 시연하는데 슬프게 끝나더군요.
다음은 뮤지컬 선덕여왕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최종미 프로듀서가 답변한 내용 입니다.
1. TV 드라마 60부작의 길고 장황한 이야기를 어떻게 짧은 시간에 담을 수 있는가? " TV CF 메세지는 15초, 30초이고 영화의 메세지는 120분 내외 입니다. 그 어떤 스토리도 뮤지컬 120분에 담을 수 있습니다."
2. TV 드라마에서 맛보는 대사의 감칠맛, 묘한 심리 표현을 뮤지컬에서 어떻게 담을 수 있는지.. "대사보다 강한 노래로 노래에 암무가 더해진 무대로 뮤지컬은 가사와 안무가 대본 입니다. 무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 합니다. 3분 분량의 노래로 드라마 6회분을 표현하는 것이 뮤지컬의 테크닉 입니다. 물론, 현실에서 0.1초의 찰나의 심리를 3분에 표현하는것도 뮤지컬 입니다."
3. TV 드라마를 통해 다 아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또 보고 싶어할지.. " 세익스피어의 스토리를 다 알아도 영화를 통한 표현과 오페라를 통한 무대가 다르듯이 뮤지컬로 스토리를 전개했을 경우 같은 이야기라도 전개 방법이 다릅니다. 덕만 공주를 향한 유신과 비담의 각기 다른 사랑법, 덕만과 미실의 1:1 맞대결, 천명공주의 죽음, 화백회의의 포퓰리즘, 덕만의 결의, 덕만 화랑과 미실 화랑의 전면전 등등 총 2막 22장의 뮤지컬 전개는 TV드라마 전개 스토리 이상의 구성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마 못지 않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는 답변입니다. 아시다시피 높은 시청률과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18개국 수출 대장금을 뛰어넘는 판매액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성적표 입니다. 창작 뮤지컬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감독 입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전 국민이 공감하는 스토리, 인물성격, 극적 구조 등등... 감독은 무엇보다 이 뮤지컬이 '한국의 것'이라는 점이 한국 뮤지컬로 제작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스타 연예인이 보이질 않는거 보면 작품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 뮤지컬이라 말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2년이 넘는 제작기간과 30여번의 대본 수정, 300장이 넘는 무대 스케치등등..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노력과 공은 이제 관객들에게로 넘어갔습니다. 뮤지컬 선덕여왕이 뮤지컬계의 새로운 획을 그을지, 아니면 공연 기간동안만 하고 끝이 날 작품일지...관객들의 냉정한 평가가 궁금해 집니다.
뮤지컬 선덕여왕은 이달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금융아트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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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0/01/07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근시간 다가와서 나머지 장면은 집에서...잘보고 갑니다.
뮤지컬도 드라마 만큼 재밌었겠어여
제안과 주제, 모든 위대한 입력 및 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관련된 의견을 읽고 항상 관심이 우수한 주제.
게시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유익하고 도움이되는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마치고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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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선보인 몇 장면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독과 출연 배우는 뮤지컬 선덕여왕이 희극이라고 했습니다. 즐겁고,편하고,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면서 TV 선덕여왕과 비교해 보지말고 무대위에서 선덕여왕이 재창조 되는 과정을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선덕여왕을 보러 온 관객들은 어쩌면 드라마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감동이 더한지 덜한지 느껴보고 싶어 올텐데 어찌 비교우위를 점치지 않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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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실제로 흥미 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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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성 방식은 위대한이며 은혜와 제목을 관리하는 방법은 좋은 본보기이다.
하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유인촌장관은 그냥 저 정도의 인물입니다. 유인촌 장관이 어떤 사람인지는 충분히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저런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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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도 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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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이 큰 의미없이 달성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너무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사람들이 훌륭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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