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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셸 위, 팬 사인회장에서 깜짝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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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셸 위, 팬 사인회장에서 깜짝 굴욕
  • 미디어몽구
  • 승인 2009.12.22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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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인회장, 골프팬은 어디에?
야구팬, 성경책,야국공,신분증 등장에 깜짝~ㅋ


천만달러 소녀라는 별칭을 달고 다니는 골프선수 미셸 위가 어제 산타로 변신해, 할아버지 고향인 장흥군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들과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9명의 어린이들에게 옷과 가방등을 직접 사주며 아낌없는 사랑을 베푼 미셸 위는 할아버지 고향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까지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녀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팬 사인회장으로 이동해 잠시 팬 사인회을 갖었는데, 오전에 열린 사인회라서 그런지 아저씨, 아줌마 팬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10대 소년소녀들의 팬 사인회와는 달리 아저씨들과 아주머니들이 주축이 된 팬 사인회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사인 물품들이 등장에 미셸 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어떤분은 신분증에 사인을 해달라는 분도 계셨고, 또 어떤분은 롯데 11번 최동원 마킹이 된 야구 유니폼을 들고 와 사인을 받아갔고, 야구공에도 두번이나 사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줌마들의 억척스런 모습도 사인회장에서 볼 수 있었는데 명품 가방에 사인을 받아가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일일히 식구 이름도 써 달라며 몇장의 사인을 왕창 받아가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런 모습들에 미셸 위는 깜짝~깜짝 놀라는 풍경들이 많이 연출 되더군요.

내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미셸 위는 운동과 공부 모두 빡세게 해서 좋은 소식을 많이 알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할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지니고 있는 그녀는 할아버지 고향 아이들에게도 작은 성의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고, 더 큰 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 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도 밝히더군요.

즐거웠던 어제 팬 사인회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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