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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세대 몸짱들 육체미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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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세대 몸짱들 육체미의 향연
  • 미디어몽구
  • 승인 2009.11.1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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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가득찬, 해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참가자 모두가 땀 흘리며 준비했던 시간들. 신이 준 가장 고귀한 선물인 육체를 다듬는다는것. 결과는 멋지지만, 그 과정은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모인 지난 금요일 밤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2009 Mr Yonsei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연세대 학생들의 몸짱을 뽑는 대회인데, 올해로 28회를 맞았다고 하네요. 전통이 있는 대회이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자부심은 대단했습니다. 미스터 연세 참가를 위해 1년을 휴학한 학생도 있었으니깐요.

원래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1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대회 참가를 포기, 18명이 참가해 자신의 근육미를 뽐냈습니다. A조와 B조를 나눠 개인전과 단체 규정포즈를 갖는 순으로 심사는 이루어졌는데, 참가 학생들의 운동경력도 다양했습니다. 운동경력 한시간에서부터 7년까지 있더군요.

전문 보디빌더들도 아니고 취미생활로 몸을 가꿔온 학생들이라 대회에 구경 온 학생들은 이들의 근육미에 감탄을 자아 냈습니다. 개인전은 노래에 맞춰 장기도 보여주곤 했는데 몇 장면은 좀 민망하기도 했죠.^^;; 뒤로 갈수록 근육으로 단련된 학생들이 나오더군요.

암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노력을 아름다운 가치로 인정하며, 멋진 몸과 더불어 건강도 잘 가꾸길 바래봅니다. 가서 잼있는 장면과 제가 최고로 뽑은 몸짱 학생의 몸을 영상에 담아 왔습니다. 즐감 하시길!!

[추가 알림사항] : 영상에 보시면 제가 뽑은 연세대 몸짱 학생의 자막이 나오는데 그건 제가 그냥 뽑은거구요.^^ 이날 대회에서 미스터 연세 1위에 뽑힌 학생은 대회준비를 위해 1년을 휴학하고 몸 만들기에 올인한 참가번호 17번 유명재 학생에게 돌아 갔습니다. 기계공학과 04학번이네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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