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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공연중 무대사고..."안스러워"

감금과 폭행설이 나온 이후 대중들 앞에 첫 모습을 보인 유진박이 어젯밤 어린이대공원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유진박을 살려주세요',"유진박을 도와주세요"."유진박을 구해주세요" 등등 유진박 팬들은 공연전 공원 정문 옆에 모여 유진박이 처한 상황을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피켓을 만들고 공연장 주변에서 진실을 파헤쳐 줄것을 간절히 바랬습니다.

저도 기사를 통해 소식을 듣고 감금과 폭행설을 눈에 씌우고 그를 바라 봤습니다. 공연시간이 되자 어딘가에 있던 유진박이 나왔는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듯 보였습니다.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의 환호와 "유진박을 살려주세요"란 팬들의 구호속에 무대에 오른 유진박은 우측에 모여있는 팬들의 피켓을 발견하고는 조금 놀란듯 서투른 우리말을 시작했습니다.

"미국갔다 왔고, 미국으로 돌아가고, 무대에 오르는거 큰 영광이고, 팬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고맙고..." 이 말을 한 후 첫곡으로 타이타닉 주제가를 연주 했습니다. 유진박은 공연 내내 팬들이 들고 있던 피켓을 간간히 쳐다 보았고, 애절한 첫곡 연주에 곳곳에서 훌쩍이는 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열정적인 공연이 한참일때 사고가 터졌습니다. 말도 못하고 무대위에서 답답해하는 그를 보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바이올린에서 갑자기 연주소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소리나지 않는 연주'를 하며 많은 분들께 감동을, 프로란 이런것이구나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공연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그는 비트박스와 라이브 힙합도 보여 주었습니다. 바이올린을 가지고 현란한 손놀림을 선보인 유진박은 마지막 곡으로 남행열차를 연주한 뒤 같이 오신분과 함께 재빨리 공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수많은 취재진들이 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불거진 여러 의혹들을 단 한마디로 해명하지 않고 그냥 빠져 나가는 유진박과 함께 온 매니저인지, 소속사 관계자인지 하신분은 이곳을 탈출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라도 말을 해주고 떠나게 했으면 그나마 걱정이 덜할텐데...급히 빠져 나가는 유진박이 탄 차량 앞으로 일부 팬들은 다가가서 차를 막고 납치를 당했다, 살려달라 외치기도 했습니다. 모든 상황이 감금과 폭행설을 사실로 받아 들이게 끔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의해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들 소속사는 하루 빨리 진실을 알려줄것을 촉구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유진박의 모습을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 최대한 길고 많은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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