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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들에게 물었다. 하이 서울페스티벌 개막식 행사 취소 어떻게 봤냐고.

우선 한 PD가 내게 말하길...서울시 관계자로 보이는 분이 전화 통화 하는걸 엿 들었는데, 촛불 참가자들로 인해 개막행사 개판이 되든 난장판이 되든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행사 시작전 전화 통화 엿들은걸 내게 말해 주었다.

현장에서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의 답변을 종합해 보면 하이 서울페스티벌 개막행사 취소는 "촛불 시민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 않느냐"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이 서울페스티벌 개막행사 취소는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고 까지 말한 기자분도 있었는데, 한겨레 허재현 기자님이 블로그에 글을 남겨 실명으로 올린다. "행사를 보러 온 시민들에게는 화가 나고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경찰이 사전에 청계광장이나 시청역 출구를 봉쇄해 놓은 상황에서 촛불 시민들이 어디로 가겠냐"는 말을 했다.

조중동 기자들은 아는분들이 없어 의견을 듣지 못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기자분들과 현장 취재하는 기자분들 대부분은 이번 개막행사 취소로 인해 촛불 시민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함께 덧붙여 답변해 주었다.

행사 시작 전 기자들이 했던 말. "하이 서울페스티벌 퍼레이드 행사가 열릴때 촛불 시민들이 도로로 뛰쳐나와 함께 축제를 즐기게 될것"이라는게 오늘의 기사 야마."라고...


2. 위에서 본 하이 서울페스티벌 개막 퍼레이드 행사.

기자들의 예견은 적중했다. 촛불 시민들과 행사 풍물패들이 거리에 뒤섞였다. 경찰은 이 광경을 지켜보는 관중으로 변했다. 처음에 도로로 뛰쳐 나온 촛불 시민들을 경찰은 해산 시키려 진압에 들어 갔었다. 하지만, 풍물패들과 뒤섞인 촛불 시민들을 해산 시키기엔 무리한 계획으로 판단 되었는지 진압 10여분(?)만에 철수한 뒤, 관중이 되어 퍼레이드 행사가 끝날때까지 지켜봐야 했다.

촛불 시민들은 '촛불 페스티벌'을 열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시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퍼레이드가 끝나자 경찰은 촛불 시민 해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촛불 시민들을 서울시청 광장쪽으로 해산 시킨다. 왜? 하이 서울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곳으로 촛불 시민들을 몰아 낼까?...

3. 배우 김부선, "경찰 진압, 신선하고 경이롭다"

명동에서 경찰의 진압과 연행과정을 촬영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영화배우 김부선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뉴스를 보는데 한 아이가 작은병에 머리를 맞은걸 보고 참을 수 없어 이곳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이 진압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충격과 함께 신선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단다...

4. 술 마시는 외국인에 놀림 당한 경찰?

경찰이 서울시청 광장을 접수한 촛불 시민들을 해산시키고 연행하고 있는 곳 바로 옆에서 한 외국인이 술 마시며 경찰을 앞에서 디카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경찰은 이 외국인에게 놀림 대상(?)이 되고 말았다. 미국에서 왔다는 이 외국인은 술을 마시면서 "나도 잡아가라"며 경찰을 향해 브이질까지 하며 자극(?)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 겁 상실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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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멍멍찰 2009.05.04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폭애들 보기가 부끄럽고 박정희가그립다

  2. 정확한 표현입니다 2009.05.04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부선씨가 하는 얘기가 정확하네요
    지금에 이런 상황은 전혀 안닌것 같은데
    이놈의 정권은 밀어부치면 다 되늦 줄 아는 안타까운 인간들입니다

  3. 차유 2009.05.24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날 저도 있었어요 ㅋ 저분 봤는데........부끄럽고...어쩐지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