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위원장의 펭귄도 울고 갈 썰렁한 멘트가 터져 나오고, 이제는 한 식구보다 더 끈끈한 정이 들어 버린 노조원들은 케익의 불을 붙이고 박수를 치며 생방송 5000일을 자축 했다.
돌발영상의 조속한 정상화를 바라는 한 마음으로 케익을 잘랐다.
YTN 사측에 의해 강제 해직된 노조원들도 자리를 함께 하고 있었다. 누구보다 감회가 남달랐을 해직 기자들이 맞이한 YTN 개국 5000일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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