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국정감사 참관하다.
YTN 해고 사태로 인한 일 때문에 늦게 이 글을 올립니다. YTN 노조 조합원 6명에 대한 집단 해고가 있던 지난 월요일 아침 (국정감사 첫날) 블로거 최병성님의 초대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 국감 현장을 참관 했습니다. 그동안 쓰레기시멘트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끈임없이 문제점을 제기해 온 최병성님은 이날 참고인 자격으로 국감에 출석했고, 전 촬영을 위해 참관했습니다.
이날 국감의 최대 쟁점은 쓰레기 시멘트 유해성 논란이었기 때문에 최병성님의 증언과 의원들의 질의, 환경부 답변등이 궁금했습니다. 10시에 국감이 시작되어야 하지만 예정시간보다 40여분 늦게 국감은 시작되었습니다.
감사개시 선언, 위원장 인사, 환경부장관과 차관,국장등 증인 선서와 업무보고 등이 있었고 이어서 의원들의 질의 응답을 하는 순이었습니다.
TV에서 보던 여야간의 말싸움(?)을 직접보니 좀 실감이 났고 , 시간 떼우기식 질의를 하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꼼꼼한 자료를 준비해 환경부를 질타하는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질의가 끝난 의원 중 몇 의원은 국감장을 나갔다가 어디 갔는지 끝날때까지 들어오지도 않았고, 일부 의원은 참석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질의 중간 중간에 니코틴 보충을 위해 밖을 자주 왕래하는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질의 하는 중 환경노동위 소속 직원이 의원들 옆으로 메모지를 하나씩 주던데 뭔가 보니 오찬 안내문이더군요. 높은분들만 먹을 수 있도록 참석 인원이 제한돼 있었습니다.
먼저 말했듯이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 최대 쟁점 중 하나가 쓰레기시멘트 유해성 논란이었습니다.
쓰레기 시멘트 유해성 논란과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국감장에 출석한 블로거 최병성님이 환경부 장.차관과 함께 증인석에 앉아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의원들은 꼼꼼한 자료를 바탕으로 쓰레기시멘트에 관련된 문제 제기를 하며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직원들을 질타했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단체로 이를 문제삼자 환경부 직원들은 잘못 인정과 함께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그동안 블로거뉴스를 통해 최병성님이 꾸준히 문제점을 제기했음에도 무시하더니 의원들이 다같이 나서서 질타하니까 이제서야 잘못을 인정하는...아래 영상을 보면 당시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질의시간 대부분을 쓰레기시멘트 문제점에 대해 시간을 할애했고 보충 질의 시간에도 쓰레기시멘트 유해성 논란이 도마위에 올라 환경부 직원들은 이날 큰 곤혹을 치뤘습니다.
복장불량(?)으로 국감장에서 쫒겨나다.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다시 국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의원이 저를 계속 쳐다보더니 환경노동위 소속 직원을 불러 날 손가락질 하며 뭔가를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얘기가 끝난 후 그 직원이 오더니 "잠깐 국감장 밖으로 나가시죠!" 하며 절 밖으로 데려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 나갔는데 그 직원이 하는말 "출석 신청서를 작성했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전날밤 최병성님이 몇몇 국회의원들을 통해서 촬영을 하겠다는 출석통지서를 환경노동위에 알린 상태였고 허락까지 받았는데 황당했습니다. 최병성님이 와서 상황을 설명하고 그 직원은 확인을 한뒤 내게 "이런 복장으로 참관하는게 말이 돼냐? , 정장이라도 입고 왔으면 (내 옷차림을 지적한) 의원이 보좌관이라도 된줄 알고 옷차림을 지적하지 않을텐데..."하며 국감장 안으로 그냥 들어가 버리더군요.
화가 났습니다. 옆에 있던 환경부 직원에게 "이 옷차림이 국감진행 하는데 문제가 되는냐?" 물어 봤더니 "몇몇 의원들은 옷차림도 문제 삼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전부터 그 국감장을 나가지 않고 촬영만 하다보니 그 의원눈엔 제가 이상하게 비춰졌나 봅니다.
근데, 다른 촬영기자들도 특별히 옷을 신경 썻다거나 그런분은 없었습니다. 그 기자들은 다른 국감장도 다니며 이곳을 자주 왕래했고 전 계속 그 국감장에서만 촬영해서 그런가요? 그날 제가 입었던 옷차림 입니다.
이 옷차림이 얼마 큰 문제가 되었기에 절 쫒아낸 걸까요? 환경 노동위에 촬영하겠다는 허락까지 받았고 다른분들도 캐쥬얼 차림으로 촬영했는데 말입니다. 안에서 눈에 거슬리게 돌아다닐만큼 촬영한것도 아닙니다. 주변 상황을 살피는 눈치는 이제 도가 터서... 결국, 저는 저녁까지 3시간 이상을 밖에 대기하다 쓰레기시멘트와 관련해 질의하는 의원들이 있으면 최병성님의 문자를 받고 국감장 안에 들어가 촬영하고 질의 끝나면 나와서 대기하고 그 과정을 반복 해야만 했습니다.
정부청사 안에 편의시설도 없고해서 아는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에게 이 상황을 전화로 말했더니 다들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밖으로 나와 진정 좀 할려고 담배를 피고 있는데 건물 밖 주차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국정 감사 전용주차장으로 그 주차장 옆으로 경차들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경차 주차장이었지만 끈으로 국정 감사 전용차 외엔 못 들어가게 라인을 만들어 놓을걸 보고 바로 옆에서 상처(반창코) 받은듯 주차돼 있는 티코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꺼 같았습니다.;;;
국회에서 노타이데이를 지정 했다가는 그 의원한테 큰일날꺼 같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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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한글날이라 좋은 말만 하기로 하였는데, 국회에서 도와주질 않는군요.
그래도 꾹 참고 - ^^
최병성 님과 몽구 님 수고하셨습니다.
옷만 잘 입으면 뭐합니까.
마음과 대가리는 썩었는데요.
경남 블로거 다시 모입니다.
바람도 쐴겸 오셔요.
사진의 티코 - 토닥토닥~(몽구님은 씩씩하니까~^^)
슈~웅 2008/10/09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사람의 겉모습이 다는 아니지만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알맞은 옷차림이 그사람의 직위나 위치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지 않나봅니다.
제가 보기엔 편한 옷차림이긴 하지만 좀 부족한 뭔가가 ...
나그네 2008/10/09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웅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때와 장소에 맞는 옷이 있습니다.
내가 볼땐 글쓴이도 그닦 잘한것 같진 않군요
콩익 2008/10/09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공공기관에서도 국감을 하는데... 담당 공익이 이것저것 국감장에서 잔심부름합니다.
그 공익도 그 날만은 정장을 입고 하더라구요..여기는 공익복 이런거 없이 무조건 사복인데 말이에요
실종 2008/10/09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상태불량하네(정신)
그 복장 차림이 바른것이라 생각하슈~!
댁이야말로 정신상태가 실종됐네
그러면 한복이라도 입고갈까?
djyang511 2008/10/09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odhk때와 장소에 맞게 옷의 격식도 그사람의 인격의 일부 입니다
소풍 나온 옷차림은 소풍 갈때 입고
인격 수향이 더 필요 한듯 ..
쫓겨날만 하네..
옷차림이랑 인격이랑 연결시키는건
무슨 논리의 비약인지 참 아리송하네..
국감장 근처에도 못갈것같은 사람들이
그저 입만 살아서 주절주절.
예전에 유시민의원의 백바지 사건이 생각나네요.
저 경직된 사고방식의 집단인 국회의원들 저런 뇌가 굳은 머리에서 무슨 좋은 이야기가 나오고 좋은 생각을 하겠어요. 저는 옷차림보다는 양복입고 사기치고 혹세무민하는 의원이라는 족속들이 더 짜증납니다. 범죄도 양복입고 하면 먹어주는 나라가 한국이니까요.
어처구니 2008/10/09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국회의원들이 할일없이 시간만 떼우고 말싸움이나 하는 한량들처럼 보여도
국민, 정확히 말해 지역구 주민의 대표로 표받고 당선되어 참석한 사람들입니다.
국민의 대표들이 국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자리인데
그 옷차림은 당연히 어울리지 않는거 아닌가요?
혹, 장례식장에 원색옷 입고 간다해도 아무렇지 않으신건가...
이 글을 쓰신 취지를 잘 모르겠네요.
옷차림으로 태클걸어 짜증났다. 하시면 참..
글쓴분의 취지야 아닐지 몰라도 그 옷차림하나 보여지는 것으로도
이미 많은걸 이야기했을텐데,
그 지역구 주민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확대해석해도 될만큼 좀 아닌듯 싶군요.
때와 장소를 잘 가리는 국회의원들이라서 멱살잡고 삿대질에 고성에 욕에 오늘은 피감기관원이 라이터와 담배를 의원에게 던지더군요.
어처구니는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세요
때와 장소? 피식.... 2008/10/09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와 장소 따지는 사람들의 글을 보니 우끼지도 않내요.
때와 장소를 가리는데 국감하는 의원들은 그따위로 행동한답디까?
주차장도 만들어서 보호해주고....
다른 국감에선 양복을 처입고 있어서 그따위로 발광들을 하고 있는거랍니까?
복장이 별로 였어도 다른문제가 제기되었을때 복장까지 물고 늘어지면 모를까
단지 복장만으로 시비거는것은 때와 장소 따질것이 아닙니다.
때와장소를 가릴곳엔 왜 이렇게 욕을 들어처먹을 인간들만 모일까요?
원숭이 2008/10/09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차림은 때와 장소도 중요하지만, 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사진 찍는 사람의 복장은 자유복장이라야 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은 차림만 양복이면 뭐합니까. 그동안 국회에서 어떤 행태를 보였는지 생각해보세요.
기자님 힘 내세요.
2008/10/09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켄 2008/10/0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의 드레스코들르 맞추는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구지 양복이 아니더라도, 색깔이 좀...
큰 문제거리는 되지 않겠지만 사람에 따라서 달리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Active 2008/10/0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에 똥폼 잡는건 국회의원 못따라가죠 ㅋㅋㅋ
리만 2008/10/09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입료를 내지 않아서 쫓겨난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겪었다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영국 관리로부터 초대 받아서 행사장에 갔다가 복장불량(?)으로 되돌아 왔고
그에 대한 답례로 그럴싸한 정장을 그 영국관리에게 보냈다는 이야기.
기자들이 저렇게 입는 게 못마땅하면 국회의원들도 편하게 입으면 되잖습니까?
꼭 서양식 신사복이 '정장'이라는 사대주의적이고 틀에 박힌 생각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옷이란 몸을 보호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 주면 됩니다.
기자들 옷차림에 신경 쓰는만큼의 반만이라도 국정에 신경을 쓰면 나라꼴이 이 지경까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헐.. 2008/10/09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와장소라니 웃기군요...
글쓴이는 기자가 아닌가요?
저기 촬영하러 간거 아닌가요???
그런 올바른 옷차림을 한것 같은데..
왜 사람들이 글쓴이보고 머락하는거지??
글쓴이가 지금 국정감사 받으러 간건가요??
국정감사 받는 사람만 격식있게 양복이나 한복 입어야죠...
국정감사 취재하는 사람이 그렇게 해야겠어요?
그리고 장례식에서 우리나라 예전에 원색입고 했습니다..
서양에서 검은색옷 입고 한지 몰라도...
위에 몇분들....참 생각하는게 한심 합니다..
하루바 2008/10/09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참.. 진짜 황당한 일이군요.
참관인이 무슨 복장을 하던지 그게 뭔 문제란 말입니까?
그럼 국회가 열릴 때 참관하러 가는 아이들도 옷차림 신경써야겠네. 비단옷에 삼색옷 색깔 맞춰입고.. ㅋㅋ
뭐야.. 진짜.. 실질적인 건 생각안하고, 늘 권위와 형식에만 매달려 사는 인간들. 뒷통수를 때려주고 싶네요.
다른 사람이 캐주얼 복 입고 그 자리에 앉아있으면, 같이 앉아있는 자기 체면이 깍인다고 생각하는건가.. 황당무지로소이다. 열받습니다.
온누리 2008/10/09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위의식이 만연한 탓이라고 밖에는
아무튼지 불쾌하겠지만
그냥 털고 넘어가자구요..
병신들 2008/10/09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꼴갑도 가지가지구나....정장?? 뭐가 격식인데?? 니네들 뇌나 좀 격식을 차렸으면 좋겠다..
실질, 실용만 추구하는 것도 문제지만, 실질,실용이 아니라 자기들의 이득,권력만 추구하는 것들이 무슨 격식을 운운하냐...
지들이 뭐라도 되는줄 알고 떠드는데..참내..어이가 없다..
그냥~! 2008/10/09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감장 출석 신청서에 그런 안내 내용이 없다면..
복장은 별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정말로 복장이 문제가 되어야 한다면 출석 신청서에
주의란을 만들고 거기에 그런 안내를 적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dream 2008/10/09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괴한 일이군요... 복장 가지고 문제 삼다니
언론자유 2008/10/10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정 예식장 연주회 국회..어느정도 복장의 예우는 배려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때그때 직업과 그자리 성격을 따져 융통성은 있어야할 것이다.오늘 카메라맨들은 전세계적으로 보아 매우 분방한 차림으로 일을 한다.
의원뱃지도 전에 한글로 했다가 폼안난다고 다시 한자로 한 사람들인데다 현 민노당 대표는 당선후 첫 등원때 바지저고리 입고들어갔다가 쫒겨날뻔했는 데 저런 차림으로 들어갔으니 의원들 상당수는 속으로 엄청난 상처를 받았을 터 .....투옥안된 것만해도 감지덕지..그러나 관행상 카메라맨은 그저 그들로선 유보하고 묵인했을 것이다.서민적 인상으로 호감을 얻은 티비배우나 진행자들이 의원당선되면 카메라앞에서 목소리마저 목에 힘을 주고 바뀌는 게 저 동네.. .나는 소중하니까 ..자뻑공주들의 동네다...그 명분은 국민의 선량이라는것이다..나를 예우 존중해줘야 국민을 예우하고 존중하는것이다라는 명분의 부작용..그러나 추방의 진짜 이유는 아마 카메라들고 너무 겁주지마라아닐까..
사고방식 2008/10/10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황당한 "드레스코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겪었던 일인데요, 골프는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골프에도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짧은 옷, 민소매등은 허용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될수있으면 컬러가 있는 티셔츠를 입도록 하기도 하지요. 골프프로로써 어느 분들의 초대를 받아 같이 라웅딩하기로 하고 갔는데.......정말 미국 어느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장에서도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는 제가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는데, 골프복 차림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제한했습니다......ㅎㅎ. 정장, 또는 상의라도 양복을 입어야만 클럽하우스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도 황당하고 불쾌해서 당장 돌아가고 싶었지만...저를 초대한 분들에게 실례가 되기에..억울하지만 참고 거기서 "빌려준" 양복 상의를 입고 들어갔습니다....정말 불쾌하기 짝이없더군요......다른 프로들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믿기 어렵다고 하더군요...다시는 그 곳에는 아무리 누가 초대해도 가지 않았습니다..... 참 한국에선 이상하게 삐뚤어진 사고를 가진 자들이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웃기는군요.. 2008/10/10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황당 하셨겠군요.... 제가 분들에게 한마디 하죠..
"이런 멜라민 같은 nom들..."
몽구 성 2008/10/10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의원이 잘했네 뭐. 복장 좀 그렇다. 팔에 파란줄 간것도 신경쓰이고, 내가 봐도 좀 양아치 같네 뭐. 다음에 갈땐 양복입고 가세요.
별 2008/10/10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잘데기 없는걸로 쫓겨나셨네..
때와 장소에 맞춰서 옷맞춰 가라는 분들..
저기가 장례식장도 아니고 결혼식장도 아닌데 양복트집은 그냥 쓰잘데기 없는거지 말입니다ㅋㅋ
저런 엄숙한 분위기의 국감장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오늘 아침뉴스에 다 까발리더만요 ㅋㅋ
뭐..그리고 양복입고 사진 찍어본분들 얼마나 불편한지 알겁니다..
안찍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기분푸세요~
양복입은 쓰렉들보다는 훨씬 낫죠~
샤리프 2008/10/10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라고 할까요? 18대는 좀더 나아진것 같은데요.
전 한 여름에 노타이에 와이셔츠 차림으로 회의장 들어가지도 못햇습니다. 정장차림아니라는 이유로 직원인데도 ㅋㅋㅋㅋㅋ
그럼 양복?? 2008/10/1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아나운서들은 정장을 하지만 오랜시간 촬영을 하려면 편한복장이여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양복입고 촬영하는모습 ㅋㅋㅋ
상상만 해도 웃김..
하지만..... 웃 색상이 지나치게 밝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쩝
조금 어두운 색상을 입는게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의원님네들 막말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전화해서도 반말로 누구바꿔 라고 이야기 하는데...모
하루이틀이겠습니까?!
좀 그렇네요. 참관인의 복장이 국정감사에 문제가 되는 건지, 감사에 방해가 되는 건지...
일이나 잘하면서 그런다면야 아 그렇구나 하겠습니다만...
복장이라..
기가 차네요..
겉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야, 그 분들 얼굴도 아름답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westeria 2008/10/11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일들을 보고 나면 국회의원은 인간으로서 존중해줄 가치를 못느낍니다.
차라리 우리집 강아지가 국회의원보다 훨씬 낫습니다.
음음음.... 옷이 중요한가 내용이 중요하지. 정치는 저질 쓰레기 처럼 하면서 옷만 번지르르 하게 입으면 뭐하나... (으... 악플 달면 잡혀간단던데...)
그런데 긴팔 옷의 줄무늬가 눈에 확 띄긴 하네요. (노인분들에게는 거슬렸을 듯 ^^)
2008/10/12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일루 2008/10/14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쥬얼 자체는 별 문제는 사실 안되지만.. 솔직히 눈에 띄네요 ㅎㅎ
차라리 허름하게 입으셨으면 괜찮았을텐데
줄무늬랑 힙합풍 바지가 눈에 띄어서 더 그런 느낌이었을거에요 ^^
좀 어두운색 면바지에 단색 면티 입으셨으면 정장이 아니더라도
그런 비난은 피해갈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윤선 2008/10/15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만 폼나게 입고 갖은 거짓말과 오만함으로 무장한 그들이 더 문제지요.
제 허물은 못보고 남의 허물만 찾으려 하고 보니 눈이 띈 사람이 몽구님 이였나보네요
씩씩한 몽구님 홧팅 입니다.
보리 2008/10/15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허례, 허식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풍조상 아직 캐쥬얼 모습으로 국정감사에 있는 모습이 자칫 일부 사람들에게 불쾌하게 비춰 질수도 있다. 그건 이해하겠다. 그런데.. 그렇다고 과연 환경 노동위에 촬영허가 까지 받은 사람을.. 중대한 잘못도 없이.. 쫒아 내는 모습은.. 참... 썩었다는 말 밖에 해줄 말이 없다. 도대체 무슨 권리로 쫒아내는 지도 의문이다. 그 건물이.. 자기들 건물이라고 착각이라도 한 모양이지만.. 그 건물은 국민 혈세로 만들어진 건물이고 국민 소유의 건물이다. 참 허례, 허식과 권위주의로 철저하게 무장한 모습이 너무나 멎진 모습이다.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썩어빠진 정신 구조에 박수를 보낸다.
글쎄요.. 저는 여기 댓글 다신 몇몇 분들의 발상이 더 위험하지 않은가도 생각합니다.
복장에 대한 지적을 한 그 국회의원의 태도가 불쾌 했을지는 모르지만, 장소에 맞지 않는 옷차림은 상대에 대해 불신을 안겨줄 수도 있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사적모임을 갖는 곳이 아닌 공적인 장소인데 어느정도 자신이 예의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윗분... 건물이 국민혈세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곳에서는 국민에게 보이기 편안한 복장을 입고 있어야 하나요? -.-
보리 2008/10/18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주장의 핵심은 "옷차림은 상대에 불신을 안겨줄 수도 있다." "공공장소 인데 예의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이게 정식적으로 찰영허가를 받은 사람을 쫒아 낼 수 있는 타당한 이유라.. 이말인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국민 혈세 애기를 왜 했는지 이해를 못하시나요? 제글은 읽어 보셨죠? 국민 혈세 애기를 한 이유는.. 쫒아낼 권리가 없다는.. 개인이 불신을 가질 수도 있다는 이유만으로 쫒아낼 수 없는 개인집이나 건물이 아니라는 뜻에서 말한걸 이해 못하시나요? 아까도 말하셨잖아요. 위에서 쓴글은 일부 허례, 허식에 치중하는 사람에게는 아직 우리 풍토에서 불쾌하게 비춰 질수도 있다고 분명 밝혔고.. 그럼에도 그 일부 사람이 불쾌하다고 (무슨. 나체도 아니고.. ) 쫒아낼 권리를 가지고 있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글 읽어 보고 댓글 다는 겁니까?
결혼식 사진 찍을 때 어느정도 예의를 갖추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상처 받지 마시구요..^^
와우! 좋은데요 누가 쫓아 내던가요 ^^
그래도 저런데 가실때는 최대한 적으로도가 정장을 갖추어 입는 것이 다소곳 해보이지 않을까요^^
차에 반창고도 개성이 들어나 보여서 인간적이지만 그래도 약간 비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군요 ㅎㅎ
아레스 2008/11/05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장은 자유겠지만 사진으로 본 님의 복장은 야외용이라할만 합니다.
실내에서 마주보고 있는 사람은 사실 눈에 좀 거슬릴것 같습니다.
특히 연세많으신 분이라면..........
가치관의 문제겠지만 조금 강한 색은 피하고 조금은 단정한 편한 옷이 어떠했을까요?
힘찬하루 2008/11/06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중요한 일 입니다. 국감이라는건 소풍이 아닙니다. 권위 주의를 반대하긴 하지만.... 단정하지 않은 복장 같습ㅣ다.
잠시만 2008/11/06 0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의원들 및 그 주변 정치꾼들을 위한 옷차림으로 관점을 잘못 잡아가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우리국민들 대다수가 국회의원을 존경하지 않는것은 사실이지요. 누구하나 올바르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모습을 찾아볼수 가 없으니까요. 그런 시정잡배보다 못한 위인들이 정당하게 촬영요청을 하고 입장한 분을 퇴장하게 했으니 이해가 안될 만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위한 복장예절인지 잠시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시정잡배들만 우글대는 그 장소가 관건인 듯 하군요.
투표권을 행사하기 싫을 정도로 참 한심한 작자들이지만, 국가의 입법부 구성원들을 어쩔 수 없이 뽑아 놨다 하더라도, 국회라는 장소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권위를 지켜주어야하지 않을 가 싶습니다.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국회의원을 백번 천번 욕하고 무시하더라도, 그들이 앉아 있는 국회만큼은 국민의 행복추구와 의무이행의 근간이 되는 법률을 제정하고 이를 행정부가 제대로 이행하는지 감사하는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이지요. 바로 나 하나의 편의가 아닌 우리 전체의 얼굴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player0118 2008/11/06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맞는말이지만, 글쓴분의 파란색옷은 좀 심하셨네요..;;;
기본이 2008/11/06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와 장소에 맞는 옷 .이게 정답이에요. 순간 글쓴분 옷보고 경악했습니다.
블로그취재하시는분이라면 님도 어느정도는 여럿사람 만났을 것입니다.근데 그걸 모르세요
아직도?
저기가 할일없는사람들이 모여서 하는것같지만 엄연히 나라일을 주관하는데입니다.
캐쥬얼도 좋지만 어느정도의 복장을 갖춰야지 그복장 넘 심하네요.
그리고 거기서 님복장에 대해 지적했다면 어느정도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분이라면
'저사람들 입장도 이해간 된다'라고 님도 그쪽의 의견을 이해하는게 됨됨이같네요.
님 복장은 좀심했습니다. 만약 개인적인 사람을 취재하러고 님이 가도 그복장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것입니다.
빌게이츠또한 하드웨어 거래처를 만날때 맨날 후쭈꾸리하고 입다가 양복으로 말쑥하게
대접해서 그때 거래처가 감동받아서 인생트인거 모르십니까?
옷도 문화이고 문화엔 예가 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기본이 2008/11/06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사진속에 얼굴은 왜 감추셨나요? 국회의원 욕하면서도 자기얼굴은 가리겠다는 것도
왠지 그렇네요. 그리고 어차피 블로그 우측 상단에 님얼굴나오는데..
아니면 블로그 홍보가 목적이신지..
1313 2008/11/0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가슴에 문양(비교적 큰) 없고 팔에 줄무늬 없는 단색옷이기만 했어도 문제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장례식장 청소부는 직접적으로 장례에 관련 없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옷을 입고 다닌다면 약간의 문제가 되겠죠.
아마 차분한 단색 옷을 입는 것이 보통 예절이 아닐까 합니다.
장례식장에 사정상 급하게 와서 옷차림이 이상해도 유족들이 문제삼지 않는 것처럼
의원이 글쓴이님의 사정을 고려하지 못하고 내쫓기만 한 것은 잘못입니다.
그러나 글쓴이님이 저런 자리에 참석하는 것을 미리 알고 준비를 하셨다면
적어도 조금은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혹시 저런 자리가 뭐라고 옷을 신경써야하느냐 하신다면 뭐 할말 없지요.
그렇게 보면 장례식에 검은 옷만 입는 것도 참 이상한 일입니다. 죽음이 뭐라고~
지나가다가 2009/05/02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글을 보고 한마디 올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글쓴 블로거 분께서는 너무 튀는 복장을 하신 것 같네요.
국회라는 곳은 굉장히 보수적인 곳이지요.
너무 튀어서도 안되고, 너무 묻혀서도 안되는...
의원들이 지적했을 수 밖에 없는 복장이셨던 것 같은데..
다음에는 조금 더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재하시기 전에 취재할 곳의 분위기와 소재 모두 확인하셔야만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모습들인 분들입니다.
몽구님 수고하셨구요.
빌게이츠또한 하드웨어 거래처를 만날때 맨날 후쭈꾸리하고 입다가 양복으로 말쑥하게
대접해서 그때 거래처가 감동받아서 인생트인거 모르십니까?
옷도 문화이고 문화엔 예가 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