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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행 위원장 "촛불소녀와 집회 해보니 나도 모르게 신이나 춤을 추게 돼"

어제 저녁 MBC 남문광장 앞에서 열린 '촛불아! 모여라! 피디수첩 지키자!' 촛불집회에 이석행 민주노총위원장과 주봉희 부위원장이 참석했는데 이번 촛불집회를 문화 축제로 승화시키며 즐기는 촛불소녀(들과 시민)들의 성숙된 모습을 보면서 많은걸 느꼈나 봅니다.
 
어제 맨 앞에 앉아 있는 두분을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유심히 지켜 봤는데 그동안 민주노총에서 해 왔던 집회와는 다른 방식(?)의 집회여서인지 몰라도 전부터 촛불집회에 참석했음에도 처음엔 어색해 하더라고요.

조합원(노조)들만 참석한 집회만 하다 촛불소녀(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집회에 참석해 보니 노래나 율동 진행 순서에서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게 아닌가...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 위원장이 단상에 올라 발언을 하고 난 후부터 완전 적응을 했습니다. 아버지처럼 부드럽게 말하면서 호응도 이끌어 내고 웃음도 주고... 김미화가 나올땐 누구보다도 좋아 하더라고요. 옆에 있는데 "사랑합니다" 이 위원장이 혼자 크게 외치길래 깜짝 놀랐다는..ㅎㅎ

그 뒤부터 집회에 참석한 모든분들과 하나가 되어 촛불 축제를 즐기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더군요. 노래와 율동도 가장 적극, 춤도 가장 정열적(?)으로 추던데요.^^

집회가 끝나고 이석행 위원장과 잠깐 얘기를 나눴는데 "촛불집회에 참여하면서 촛불 소년,소녀들의 정신이 몸에 완전히 베어 재밌고 순수하게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가다보니 너무 신이나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 춤을 추게 되는것 같다"고 말하면서 "민주노총도 앞으로 촛불소녀들의 정신을 잘 살려 순수,열정,비폭력,평화를 유지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투쟁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더군요.

민주노총 일정에 대해서 물어 봤는데 "이번주 금요일 전국에 있는 간부 3.000여명이 상경해 서울역에서 시청으로 진격을 계획하고 있고, 다음날인 12일날은 전 조합원들이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다음주는 더 힘 있게 촛불집회에 나올꺼 같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이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촛불 꺼질 일은 절때 없다"고...

요즘 처럼 민주노총이 국민의 지지를 받은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석행 위원장이 말했던 "민주노총 꺼져가는 촛불을 살리는데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말이 큰 힘이 되는건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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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2008/07/11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노총홧팅!

  2. 전국청소년연합 2008/07/13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노총은 빠져라~!!!
    비정규직 잡아먹고, 자기들 배만 불리는 사람들!!!
    노동자를 가장하여, 노동자에 기생하며 피를 빠는 악랄함!!!
    명박 아웃!!! 다음은 민노총 아웃이다!!!

    • 처음그맘으로 2008/07/20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알고 말하셈.
      민주노총만큼이나 노동자를 위한 조직이 있을까?
      더러운 놈 같으니라구

  3. 모야너 2008/07/1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정규직을 잡아먹는게 민노총이라고?ㅋㅋㅋ
    맙소사 ㅋㅋ

  4. ong 2008/07/14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노총 파이팅! 이석행 위원장님 완전히 팬 됐습니다.ㅋㅋㅋ

  5. BlogIcon 박종기 2008/07/20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원장 참 웃기는놈이다
    너희들 데모하고 지랄하는것 진절머리난다
    먹고 살만한 놈들이라 우리서민 장사 안되게 방해하는 자식들 !
    저놈들 꼴보기 싫으니까 매일 천둥치고 소낙비나 와줌 좋겠다

  6. 거시기 2008/07/29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가 살아야 민노총인가 뭔가가 삽니다.
    경제가 살아야 노총각님도 삽니다.
    노총각님
    연봉이 얼마나 되십니까?
    솔직히 진짜 힘들게 일하면서도 어렵게 살아가는
    하청업체나 영세업자들 이름 들먹이면서
    피빨아먹는 당신이야 말로 양털가면쓴 이리군요.
    원만한 중소기업 사장님보다 월급이 훨씬 많다면서요. 출마할때 쓴돈 다 뽑아야 된다면서도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똘마닌 골목대장 그만두고
    진정으로 노동자를 사랑하시고, 나라를 사랑하신다면
    남은 생애 한번 마음고쳐먹고 살아보세요.
    진짜 노총각이라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해 보시죠.

    마지막 당부인데,
    나라가 살아야 기업도 살고 노총도 사는 길입니다.
    촛불집회나와서 한마디하면서 꼬마 영웅심에 사로잡히고 얼굴내고하는
    그런 철부지짓 이제 그만하세요.
    .

  7. BlogIcon 상록수 2008/07/29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노총이 진정 노동자를 위한 단체로 보이시나요????
    대기업 22년(2000년12월말까지)일명 철의노동자로 일하면서 겪은 경험으로는
    하급 단체에 기생하면서 툭하면 재명시킨다 하면서 윽박지르고 외부적으로는
    비정규직 위한척 하지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면 정규직 밥그릇 뺏길까봐
    시위하는척 하는 겁니다. 이건 엄현한 사실이고 대기업 노동자는 다 사실로 인정합니다.
    왜? 직원 늘어 나면 시간외 수당(잔업,150%)이 줄어 드니까.
    민주 노총은 대기업 산별노조 중에서 금속노조(철의노동자라함) 조선. 자동차.중공업
    노조 5~6개 정도만 탈퇴하면 살아 남기 어렵습니다. 의무금(자금줄)이 끊끼기 때문이죠.
    몇년안에 현실로 될겁니다. 대기업 조합원들도 뼛빠지게 벌어서 조합원과 상관없는
    민주노총에 상납되는게 아깝다고 느끼기때문이죠

  8. 독도우리꺼 2008/08/24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안하고 정직한 표정이 아무 말씀 안하셔도 다 알듯 합니다.또 한번 깨닫습니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이석행위원장님 얼굴 뵙기만 해도 기분 좋아집니다^^

  9. 자바 2008/08/24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궁금하고 답답한건 이 좋은 대화와 소통 그리고 연대를 왜 설치류들은 모르는건가요? 정말 우리말을 모르는건가요? 설치류들과도 대화하고 싶은데... ㅠㅠ

  10. 엠제이 2008/08/24 0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촛불정국을 통해 민주노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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