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울어 주시고, 이야기 해 주었으면 합니다. 197일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 온 세월호 실종자 황지현 학생이 어제 안식처인 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빈소가 차려지고 조문 온 사람들은 지현이 친구들 뿐 이었습니다. 봄에 수학여행 다녀오겠다며 떠난 지현이가 늦가을 돌아와 친구들과 만나는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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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울어 주시고, 이야기 해 주었으면 합니다. 197일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 온 세월호 실종자 황지현 학생이 어제 안식처인 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빈소가 차려지고 조문 온 사람들은 지현이 친구들 뿐 이었습니다. 봄에 수학여행 다녀오겠다며 떠난 지현이가 늦가을 돌아와 친구들과 만나는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